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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암호화폐) 솔라나가 폭등하고 있어 암호화폐계의 신데렐라가 되고 있다.
7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10.12% 폭등한 259.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상최고치다.
이로써 솔라나는 시총이 782억 달러에 달해 시총 4위 암호화폐로 우뚝 섰다.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동성이 알트코인에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솔라나는 거래 속도를 대거 높인 알트코인으로 최근 들어 특히 각광받고 있다.
알트코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이더리움이다. 특히 지난 8월 대규모 업데이트인 ‘런던 하드포크’로 비싼 수수료 문제와 공급 물량 문제를 해결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거래가 느리다. 느린 거래 속도와 보안 문제 등 이더리움이 지닌 여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코인들이 있다. 이른바 ‘이더리움 킬러’들이다.
이더리움 킬러로 지목되는 코인은 솔라나, 카르다노(에이다), 아발란체 등이다.
이중에서 특히 솔라나가 최근 약진하고 있다. 이전까지 카르다노가 가장 강력한 이더리움 킬러로 지목받으며 시총 5위 이내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솔라나는 10% 이상 폭등하며 카르다노를 시총 6위의 암호화폐로 밀어내고 시총 4위 암호화폐로 도약했다.
아직 이더리움의 시총(5369억 달러)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이더리움 킬러의 본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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