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비리 혐의자끼리 대결하는 비상식 대선이 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준표 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회에 방문한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비리 혐의자끼리 대결하는 비상식 대선이 돼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조직은 마치 떳다방 같다”며 “승리하거나 패배하거나 선거가 끝나면 뿔뿔이 흩어지기는 마찬가지니까”라며 이같이 썼다.


홍준표 의원이 8일 페이스북에 내년 대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그는 “부족한 저를 석달 동안 견마지로를 다해 도와준 동지 여러분들과 지지자 여러분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비리 혐의자의 대결이 된 대선이 안타깝다며 “그것도 당원과 국민의 선택인데 도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 비가 내린다. 코로나, 독감 조심하라”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