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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소방차와 구급차는 당분간 요소수 문제로 출동에 지장이 생길 염려가 없는 상태다.
소방청은 최근 전국 소방관서에 보낸 긴급 공문을 통해 소방차와 구급차 운행에 필요한 요소수 예비 수량을 파악하고 특별 수급 관리를 하도록 지시했다.
전국 소방관서에서 요소수를 사용하는 소방차와 구급차는 총 5432대로 집계됐다.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월 평균 4만리터(ℓ)의 요소수가 사용되는데 소방관서의 요소수 비축량은 전국에서 3~4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파악됐다.
범정부 차원에서 긴급차에 대한 특별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소방차와 구급차의 운행 중단 우려는 없다는 것이 소방청의 공식입장이다.
홍영근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요소수 뿐만 아니라 모든 출동 장비를 완벽하게 갖춰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니 국민들도 안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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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