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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삼성에 입단한 박 감독은 지난 1993년 해태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2-2 무)에서 15이닝 2실점 완투를 기록하며 당시 181개의 공을 던지는 역투를 선보였다. 2021.1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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