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인들을 만나 경제계의 의견을 청취한다.

전날 새벽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의식을 잃고 쓰진 뒤 아내 간병을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했던 이 후보가 '경제 행보'로 대선 일정을 재개하는 것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최 회장과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등을 만나 대내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계 현황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난 7월 대선 출마선언을 하며 '전환적 공정성장'을 제1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당 관계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라면서 "경제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노동 문제 등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한 언론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로 이동해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첫 공개일정으로 대한상의를 방문하는 이 후보는 동작구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을 찾아 원불교 교정원장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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