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다중이용시설 수기명부 줄고 QR코드·안심콜 늘어
개인정보위, 코로나19 개인정보 처리실태 점검 결과 의결
수기명부만 사용하던 비율 작년 9월 42.5%→지난 6월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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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 확산된 후 약 1년간 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된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수기명부가 감소하고 대신 QR코드나 안심콜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코로나19 개인정보 처리실태 점검 및 개선 결과'를 의결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작년 9월 개인정보 처리실태 점검 당시 수기명부만 사용하는 곳이 42.5%, 전자명부와 수기명부를 모두 사용하는 곳은 56.3%였다. 지난 6월 재점검 결과 수기명부만 사용하는 곳은 30.1%로 감소하고 전자명부와 수기명부를 모두 사용하는 곳은 69.9%로 증가했다.
수기명부의 경우 성명과 주소 삭제 등 필요 최소 개인정보만 수집되고 있지만, 관리와 파기 측면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돼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개인정보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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