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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은 얀센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분쟁 지역에 기부한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더힐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우리는 백신이 닿지 않는 지역의 사람들이 전세계 백신 캠페인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들 역시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면서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얀센 백신 기부 방침을 밝혔다.
그는 북미와 유럽 지역의 백신 완전 접종률은 인구 절반을 넘어선 것에 비해 아프리카 지역 내 접종률은 10% 수준이라면서 "우리는 이런 격차를 줄여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이 가능한 빨리 코로나19로부터 보호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얼마나 많은 백신을 어느 나라에 전달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면서 이번 발언은 백신 불평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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