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1년 넘게 공들인 음악 작업 파일을 날려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27)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RM은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늘 클리닝을 잘못해서 1년 넘게 작업한 파일이 오디오만 다 날아갔다"고 밝혔다.

그는 "멘붕 그 자체다. 거의 다 끝냈었는데 올해 중 가장 최악의 날(sure the worst day outta this year)이다. 슬프니까 모먼트로 기록한다"고 덧붙였다.


RM은 추가로 "걱정하실까 봐 말씀드린다. 딱 한 곡이다. 나머지 몇 개는 잘 간수됐지만 이건 녹음한 트랙만 60개가 넘어서 다시 할 엄두가 안 난다. 그래도 잘해서 언젠가 들려드리겠다. 여러분은 청소 프로그램 조심히 쓰세요"라고 다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열리는 '아메리칸뮤직어워드(이하 'AMA')'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