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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속 단기 수요 둔화 전망에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0달러(0.98%) 하락한 배럴당 80.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가 하락세로 마감하면서 주간 등락폭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11월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원유 수요는 팬데믹 이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유가 상승이 빈곤국의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올해 4분기 원유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미국 정부의 전략적비축유(SPR) 방출 가능성과 달러 인덱스가 14개월래 최고치인 95.19선을 기록한 것도 유가 하락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바이든 행정부는 휘발유 가격 상승 관련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백악관 젠 사키 대변인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원유시장의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정부 개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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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