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8월 독일 베를린 인근 그루엔하이드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 건설현장을 방문하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노선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세계 1위의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주식 매각 여론조사 이후 69조 달러(약8조1385억원)의 주식을 매각했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510만 주 이상의 테슬라 주식을 팔았다.

머스크의 주식 매각으로 테슬라 주가는 1주일 동안 15.4% 하락했다. 머스크의 이번 주식 매각은 그가 트위터를 통해 여론조사를 한 지 며칠 만에 이뤄졌다. 수백만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10%를 팔아야 하느냐고 물었다.


전체 35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58%가 매각에 찬성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머스크는 여전히 약 1억6700만 주의 테슬라 주식을 가지고 있다.

AFP는 머스크는 주식 매각으로 적어도 14억 달러의 소득세를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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