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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경을 폐쇄한지 약 20개월만에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13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과 일본인 승객 400명을 태운 두 대의 전세기가 각각 서울과 도쿄에서 베트남 남부 휴양도시 나트랑에 도착했다.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반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와 출국전 코로나19 음성 테스트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
베트남은 지난해 3월부터 국제 방문객들의 입국이 금지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베트남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꼽혔지만 올해 4월부터 델타 변이가 유행하면서 몸살을 앓았다.
베트남은 약 1억명의 인구를 위한 백신을 확보하기에 동분서주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100만 명, 2300만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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