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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엔터프라이즈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0위로 미끄러졌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74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6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오버파 21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20위에서 공동 40위로 하락했다.
임성재는 이날 1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7번홀(파3)에서 다시 한 타를 잃었다.
이날 그린 적중률이 55.56%에 그친 임성재는 후반 홀에서도 샷 난조를 보였다. 11번홀(파3)에서 보기,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탔다. 14번홀(파4)과 16번홀(파5)에서 잇따라 보기에 그쳤으며 17번홀(파4) 버디로 반전하는 듯 보였으나 18번홀(파4)에서 이날 6번째 보기를 범했다.
임성재는 7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8타 차 뒤져있다.
2020년 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셰플러는 개인 첫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맨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그룹과는 한 타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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