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상민이 김종국의 잔소리에 학을 뗐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김종국의 집에 하루 살기로 했다.

김종국은 이상민의 짐을 보고는 "하루 있는 사람의 짐이 아니다"며 의심했다. 이상민이 집에 방이 세 개냐고 묻자 김종국은 하나는 운동방, 하나는 옷방으로 쓰고 있어서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종국에게 "말하는 것도 칼로리가 소모된다"며 같이 살며 대화를 많이 하면 운동도 될 거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누군가 들어온다면 여성분이 들어오는 게 낫지"라고 했다. 이상민은 "그러려면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설득했다.


이상민은 자신이 김종국의 공간을 정리해줄 수 있다고 어필했다. 김종국의 옷방을 보면서 "여긴 죽은 공간이다. 2시간만 주면 싹 정리할 수 있다. 내가 여기서 자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종국의 환심을 사기 위해 닭가슴살로 요리를 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계속 사고를 쳤다. 키친타월을 물에 빠뜨려 김종국을 화나게 했다. 김종국은 계속 이상민을 감시하면서 잔소리했다. 이상민은 김종국이 잠시 등 돌린 사이 "생각보다 말이 많네"라며 "탁재훈 말이 맞는 것 같다. 이 정도면 부인이 새벽에 도망갈 것 같다. 같이 살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혼잣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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