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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하 한국시각) 다수의 이라크 매체는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번 최종예선을 완주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라크는 지난 9월 한국전 무승부 이후 이란에 0-3으로 완패했다. 이어 레바논, 아랍에미리트(UAE), 시리아와 연이은 무승부로 조 4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져 있다.
자연스럽게 자국 내에서는 아드보카트 감독에 대한 경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라크축구협회가 나보다 더 나은 감독을 찾는다면 그 결정에 따르겠다"며 스스로 물러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중요한 건 내가 아니라 팀"이라며 해고 통보를 받아도 의연하게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7일 0시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승점 11(3승2무)로 조 2위에 올라있고 이라크는 승점 4(4무1패)로 4위에 위치했다. 이라크로서는 반전을 이루지 못할 경우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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