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진머티리얼즈
동박 업체 일진머티리얼즈가 내년 전지박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다.

16일 오전 9시18분 일진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4.15%)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1986억원, 영업이익은 98% 확대된 236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를 11% 하회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한 건 건설 자회사의 자재비(유리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수익성이 훼손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탄소 배출 규제 하에서 OEM 들이 제한된 반도체 물량을 전기차에 우선 배정하는 움직임이 강화됨에 따라 2022년 전지박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