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스페셜 ‘달무감레’가 17일 밤 9시30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달리와 감자탕' 스페셜 '달무감레'가 '학교2021' 빈자리를 채운다.

지난 16일 '달리와 감자탕' 측은 "'달무 커플'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달리와 감자탕' 스페셜 ‘달무감레(달달하고 무식한 감자탕 레시피)'를 준비했다. 17일 밤 9시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 진문학(김민재 분)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 김달리(박규영 분)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로 배우들과 스토리 그리고 세심한 연출이 시너지를 만들며 '안티 없는 청정 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종영했다.

'달무감레'에는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행복을 안겼던 달무 커플의 첫만남부터 두 사람이 진하고 얼큰하고 달달한 맛의 감자탕처럼 숙성의 과정을 거쳐 성장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무학과 달리 외에도 두 얼굴의 달리의 전 연인 장태진(권율 분), 달리를 위한 '원탁의 기사' 주원탁(황희 분), 무학의 전 맞선녀이자 미워할 수 없는 갤러리스트 안착희(연우 분), 무학의 완벽한 오른팔 '밀착 보좌관' 여미리(황보라 분) 등 시청자들의 깨알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의 이야기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제작진은 김요한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7일 예정이었던 첫방송을 일주일 뒤인 오는 24일로 연기했다.


제작진은 지난 14일 "'학교 2021'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전체 스태프와 출연진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김요한 배우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 외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현재 김요한 배우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라며 "보조 출연자와 김요한 배우 모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끝내고 2주가 지난 상황이며, 두 사람 사이에 밀접 접촉은 없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첫 방송 일정은 한 주 미뤄 오는 24일로 결정하게 됐고, 이에 따른 제작 발표회도 한 주 미루어지게 됐음을 알려 드린다"며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더 이상 확진이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