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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을 가진 개인은 1469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36만1000명(2.5%) 늘었다. 1인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전년과 같은 1.09가구로 집계됐다.
주택을 2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232만명으로 전년보다 3만6000명(1.6%) 증가했다. 주택소유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다만 다주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8%로 전년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 다주택자 비중은 ▲2015년 14.4%로 집계된 후 현 정부 출범 전후인 ▲2016년 14.9% ▲2017년 15.5%로 급등했고 ▲2018 15.6% ▲2019년 15.9% 등 상승세를 이었는데 이번에 감소로 전환됐다.
다주택자 비중 감소는 지난해 집값 급등에 따라 청년층을 중심으로 '영끌' 매수에 나서는 등 세태가 형성되며 1주택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주택자 수는 1237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32만5000명(2.7%) 증가했다. 전체 주택 소유자의 84.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주택 소유건수 증가자 비중을 연령대별로 보면 30세 미만이 7.6%(10만8000명)로 전년(8만1000명)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40대는 전년보다 0.8%포인트 감소한 25.2%(35만5000명), 30대는 전년보다 0.2%포인트 감소한 24.0%(33만8000명)를 차지했다.
전체 주택 소유자의 연령별 비중은 50대가 2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40대(22.7%), 60대(20.5%), 30대(11.4%), 70대 (11.4%), 30세 미만(4.7%) 등 순이었다.
2019년 무주택자에서 지난해 주택 소유자가 된 사람은 98만명, 2019년 유주택자에서 2020년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57만명으로 집계됐다. 1주택자가 2채 이상 다주택자가 된 사례는 33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가구 단위로 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173만가구로 56.1% 비중, 무주택가구는 919만7000가구로 43.9% 비중을 차지했다. 유주택 가구는 전년보다 2.4%, 무주택 가구는 3.5%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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