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18일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은 지난 7월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김제덕. /사진=뉴시스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김제덕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1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4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도쿄올림픽에 양궁 국가대표팀 막내로 출전해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열린 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 경기장에서 패기 넘치는 '코리아 파이팅'을 외쳐 많은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기도 했다.

김제덕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단한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을 쉬는 기간에 야구를 볼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시구에 초대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KS 4차전 애국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로커 서문탁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