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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권 '비정규직근로자' 비율과 '맞벌이 가구' 비율은 광역권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보급률과 빈집 비율도 광역권 가운데 가장 높았다.
18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특별기획보고서 '광주·전남 광역권 통계분석(고용·경제분야)'에 따르면 작년 광주·전남권 청년층 실업률은 8.0%로 2019년(9.8%)대비 1.8%포인트 하락했고, 광역권 중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였다.
하지만 비정규직근로자 비율은 2018년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후 2020년에는 40.1%까지 증가해 광역권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유지했다.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2014년 21.7%에서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이지만, 2020년에는 17.9%로 광역권 중 대구·경북권(19.5%)다음으로 높았다.
같은 해 맞벌이 가구 비율은 53.8%로 광역권 중 가장 높았고,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50%대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수출 실적은 8.0%(408억640만달러)로 ▲수도권(40.2%) ▲충청권(21.6%) ▲동남권(20.2%) ▲대구·경북권(8.5%)등 5개 권역 중 가장 낮았다.
2019년 현재 주택보급률은 110.7%로 11.7%로 광역권 가운데 가장 높았고, 2012년(105.2%)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빈집 비율은 2010년(6.5%)에서 2019년(12.2%)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 광역권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2019년 현재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626만원으로 전국 평균(3727만원)대비 적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재정자립도는 32.5%로 광역권 중에서 가장 낮았고, 2019년(31.0%)을 제외한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사진=호남통게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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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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