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5년 만에 미국·멕시코·캐나다 3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날 미 워싱턴D.C 백악관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 오브라도르 대통령 순으로 양자 회담을 가지고 나서 3자 정상회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담은 연간 약 1조5000억달러(약 1773조원)가 오가는 북미 무역에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얽혀 있는 미국·멕시코·캐나다(USMCA) 간 공통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자동차 산업, 미국산 우선 구매 정책(바이 아메리칸), 멕시코 에너지법안 등은 각국이 양보할 수 없는 쟁점안들로 꼽힌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방식에서 벗어나 '협력' 이란 자기 색깔로 이들 국가와 새롭게 관계 재설정을 하고자 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기 전 두 정상은 별도 시간을 갖고 USMCA 범위 안에서 보다 포괄적인 경제 통합을 모색할 것이라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