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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상 토트넘)"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두 선수 모두 강하지만 손흥민이 특히 가장 큰 인상을 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날)이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대단한 선수들이지만 전성기 때 그들을 모두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칸나바로는 현역 시절 수비수로는 역대 3번째 발롱도르(세계 최우수 선수상)를 수상했다. 그는 이탈리아 대표팀로 136번의 A매치를 소화했다.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에는 팀을 우승으로 견인하기도 했다.
칸나바로는 최근까지 광저우 헝다(중국) 감독을 맡았다. 하지만 지난 9월 광저우가 모기업의 파산 위기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칸나바로는 유럽에서 새 팀을 찾고 있다. 그는 "지도자로서 한계를 정하면 안된다"며 "어떤 곳이든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잉글랜드,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기회가 오면 고려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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