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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공산당의 입이라고 할 수 있는 후시진 환구시보 편집장이 “테니스 스타 펑솨이가 자신의 집에 자유롭게 머물고 있으며, 곧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중국의 테니스 스타인 펑솨이는 지난 2일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장가오리 전 부총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후시진은 전일 자신의 트위터에 "펑솨이는 지난 며칠 동안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자신의 집에 자유롭게 머물고 있으며, 곧 공개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섰다.
후씨는 중국 국영 매체에서 일하는 한 기자가 트위터에 공유한 사진을 보면 펑솨이가 집에서 자유롭게 머물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녀의 행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여자테니스협회(WTA)는 펑솨이의 안전을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 백악관도 펑솨이의 안전을 증명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가세하고 있다. 딕 파운드 IOC 위원은 로이터에 "펑솨이 문제와 관련, IOC가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국에 강경한 입장을 견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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