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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전국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새로운 출발은 성찰과 철저한 반성에서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회의 인사말에서 사과와 반성 등을 다섯 차례 언급하며 낮은 자세를 취했다.
이 후보는 “기성세대는 고도성장 사회에서 많은 기회를 누렸고 상당 정도 성취해 사회 기득권 위치를 차지했다”며 “(반면) 청년은 적은 기회 때문에 이기지 못하면 실패하고 좌절과 절망,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만든 데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참으로 안타깝고 죄송하단 말을 드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은 미래 주역이 아닌 현재 주역이 돼야 한다”며 “(청년 세대를)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만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을 위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청년 좌절을 해결해야겠단 생각이 든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그대로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깊은 반성과 성찰만큼 더 높은 책임감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만들고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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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