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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에 의하면 수출중소기업수는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3,094개사로 부산지역 전체 수출의 5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기업수 기준으로는 96.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 10대 품목의 수출은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56백만달러), 어류(46), 원동기 및 펌프(37), 기계요소(31), 주단조품(28), 철강판(27), 자동차부품(26), 철강관 및 철강선(25), 편직물(21), 합성수지(20)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동기 및 펌프(-1.1%)를 제외한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고 특히,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154.1%), 철강관 및 철강선(+106.8%) 2개 품목은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 10개국은 일본(125백만달러), 중국(107), 미국(71), 베트남(60), 인도네시아(48), 러시아(34), 멕시코(24), 홍콩(22), 대만(20), 인도(18)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남(-6.2%)을 제외한 9개국 수출이 모두 두 자리수 이상 증가하였고 특히, 홍콩(+135.5%) 수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부산지역 수출중소기업 3,094개사의 수출규모별 분포는 10만 달러 미만인 수출초보기업이 2,152개사(69.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출유망기업(~1백만 달러)이 795개사(25.7%), 수출성장기업(~5백만 달러)이 133개사(4.3%), 수출강소기업(~1천만 달러)이 9개사(0.3%), 수출선도기업(1천만 달러 이상)이 5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올해 10월까지 누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61.1억 달러로 부산 전체 수출의 49.0%를 차지하였고, 수출중소기업수는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한 5,897개사로 전체 수출기업의 9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중기청 김우순 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지역 수출중소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지역수출이 지속 증가할 수 있도록 물류비 상승 등 수출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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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