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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리투아니아 주재 중국 대사관이 25일부터 영사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주리투아니아 중국대사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적 이유로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영사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9일 리투아니아가 논란 끝에 결국 '대사관' 격인 대만대표부를 개소한 데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된다.
대만은 중국을 의식해 자국과 공식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 않는 나라와도 대표부를 통해 교류해왔지만, 유럽 국가에 '차이니즈 타이베이'가 아니라 '대만' 국명을 쓴 대표부가 들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지난 21일 리투아니아의 외교 관계를 '차관급의 처'로 격하시키고, 추가 조치를 시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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