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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장은 26일 경기 고양시 KTX 차량기지(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현장점검으로 취임 첫 행보에 나선 뒤 코레일 대전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나 사장은 취임식에서 "능동적인 총력 방역체계로 철도방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유지 보수와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로 철도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TX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종합물류사업을 다각화하겠다"며 "기술 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마트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와 미래성장을 이루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점해 국내·외 철도기관 간 기술협력과 스마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R과 통합에 대해선 "철도 공공성과 안전성 강화, 국민의 편익 증진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정부 정책 결정에 협력하면서 공공의 이익이 최우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 사장은 서울 영등포고와 한양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남북철도사업단장, 대륙철도연구실장, 원장 등을 지냈다. 2015년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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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