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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에 뚫렸다.
28일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당국은 전날 오후 남아프리카에서 시드니로 입국한 승객 2명을 검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당국은 이들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미크론 변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긴급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했다.
이들 2명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이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즉각 검사를 받고 호텔에서 14일 동안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이로써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나라는 총 11개국으로 늘었다. 발원지로 지목된 보츠와나를 비롯해 남아공·홍콩·벨기에·체코·이스라엘·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호주 등 11개국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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