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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제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21-22시즌 리그1 15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PSG는 13승1무1패(승점 40)로 선두를 질주했다. 에이스 메시가 도움 3개를 올렸고 마르퀴뇨스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이 모두 선발로 나온 PSG는 초반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23분 생테티엔의 데니스 부안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PSG는 상대 수비수 티모시 콜로지에착의 퇴장 이후 경기의 실마리를 풀기 시작했다. 프리킥 기회에서 메시의 패스를 받은 수비수 마르퀴뇨스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수적 우위를 점한 PSG는 후반 34분 디 마리아의 골로 전세를 뒤집었다. 메시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공을 잡고 침투하는 디 마리아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디 마리아는 침착하게 왼발로 때려 생테티엔의 골네트를 갈랐다. 추가시간에도 마르퀴뇨스가 메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날 PSG의 주 공격수인 네이마르는 후반 40분 상대의 강한 태클에 왼쪽 발목이 크게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PSG는 에이스의 부상으로 역전승을 거두고도 환하게 웃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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