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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북미 대륙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 감염자가 3명으로 늘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티앙 뒤베 캐나다 퀘벡주 보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퀘벡주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캐나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앞서 전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이 확인돼 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뒤베 장관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 온 115명의 여행객에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퀘벡주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전 세계 17개국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발원지로 지목된 보츠와나를 비롯해 남아공·홍콩·벨기에·체코·오스트리아·이스라엘·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호주·덴마크·캐나다·포르투갈·스웨덴·스페인 등 17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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