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해외 일정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1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인해 해외 일정을 급하게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라운드 A조 6차전(이라크전 3-0 승)을 마친 뒤 포르투갈로 돌아갔다. 그곳에서 짧은 휴식 후 손흥민(토트넘)·황희찬(울버햄튼)·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 경기를 직접 관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오미크론 확산세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일부 유럽 나라들은 국가별 이동까지 제한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벤투 감독은 당분간 해외파 현장 관찰 일정을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내년 1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내년 1월9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현지에서 두 차례 평가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국제축구연맹(FIFA) 차출 규정에 따라 유럽파는 참가하지 않고 K리그와 J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평가전 출전 선수단을 구성한다.

이후 벤투호는 중동 원정을 떠난다. 한국은 내년 1월27일 레바논 원정, 2월1일 시리아 원정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A조에서 이란(승점 16점)에 이어 조 2위(승점 14점·4승2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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