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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1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국민 여러분 모두가 도와주셔야만 학생들의 전면등교를 지킬 수 있다”며 “교육부는 질병관리청, 교육청과 함께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거의 2년 만에 전면등교가 시행됐다”면서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전면등교 조치가 다시 기로에 섰다”고 우려했다.
유 부총리는 “학교는 단지 수업만 진행하는 곳이 아닌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자 일상”이라며 “학교가 문을 닫으면 학생들의 학습이 닫히고 친구와의 교류가 끊기는 등 생활 전체가 흔들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을 학교 경험을 상실한 세대로 만들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22일 전면등교가 시행된 후 학생 확진자 숫자는 늘었으나 학교를 통한 감염 비율은 유의미하게 늘어나지 않았다”며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7일 종료 예정이었던 접종 기한을 다음해 1월22일까지 연장하고 소아·청소년이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 23일부터 사전예약을 재개했다”며 “찾아가는 백신접종 지원 계획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의 접종불안을 고려해 중증 감염 사례와 백신 이상 반응 통계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학교 비상운영 계획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며 “학생 자신의 건강을 지킬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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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