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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퍼거슨은 맨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같이 활동한 주장 중 로이 킨이 아닌 브라이언 롭슨이 가장 훌륭한 리더였다"고 밝혔다. 그는 "맨유를 지휘하면서 그보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는 없었다"며 "모든 선수들은 그를 좋아했고 가장 오래 동안 주장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퍼거슨은 "주장으로 경기에 나서는 것은 늘 힘들다"고 전제하며 "하지만 롭슨은 유일하게 경기장 내에서 나의 허락을 받지 않고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쉽지 않았을 텐데 용기가 대단한 선수였다"고 회상했다.
롭슨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맨유에서 활동했다. 그는 맨유에서 461경기를 소화하면서 99골을 기록했다. 퍼거슨과 롭슨은 총 6개의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다. 지난 1993년과 1994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트로피를 2년 연속으로 함께 들어 올렸다. 반면 퍼거슨과 킨은 함께 17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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