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2일(한국시각) 부상 이후 스트라스부르전에서 골을 터뜨렸으나 팀은 2-5로 패했다. /사진=보르도 공식 트위터
부상에서 돌아온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복귀 두 경기 만에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팀은 대패했다.

보르도는 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에서 2-5로 패했다. 보르도는 이날 패배로 2승7무7패(승점 13)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던 황의조는 지난달 29일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의조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었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아들리가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헤딩 슛으로 마무리하며 스트라스부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보르도는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스트라스부르 아드리엥 토마손, 케빈 가메이로, 뤼도비크 아조르크에게 연속골을 얻어맞고 끌려갔다.


1-4로 밀리던 보르도는 후반 12분 알버트 엘리스가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후반 20분 아조르크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보르도는 오는 6일 리옹과 17라운드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