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설득한다고 움직일 분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은 윤석열 후보가 지난 1일 충남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 참여한 윤 후보.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인 김건희씨 선거운동 참여에 대해 “적극적으로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1일 채널A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어느 단계가 되면 대통령 후보의 부인으로서 자기가 해야 될 역할은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가 불발된 것에 대해 “설득한다고 그분이 움직이실 거면 진작에 움직이시지 않았겠나”라며 “여기에 대해 말씀을 안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대위 인선과 관련해 “(선거 전날인) 내년 3월8일까지 계속 보강하고 보완되고 그렇게 나갈 것”이라며 “선대조직이라는 것은 많은 인물들이 들어와야 하고 또 당 밖에 있는 분들이 유입돼야 당의 진영이 확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선대위를 보완해나가는 것을 이제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법정토론은 몰라도 만나서 정책 토론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이게 (이 후보의 말이) 항상 바뀐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표를 얻기 위해 포장된 전략을 쓴다면 그런 후보하고 토론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정직한 후보와 토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