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번리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2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번리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득점없이 비겼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6승 3무 4패(승점 21점)로 6위에 자리했다. 번리는 18위(승점 10점)에 머물렀다.


황희찬은 이날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아쉽게 시즌 5호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전반 상대의 과격한 플레이에 불만이 쌓여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영국 BBC는 이날 황희찬에 평점 6.57점을 부여했다.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최우수 선수)은 라울 히메네스(6.88점)로 선정됐다. 

울버햄튼은 이날 점유율 65%로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슛도 16개로 6개의 번리보다 많았다. 하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히메네스, 아다마 트라오레와 함께 공격진의 일원으로 출전한 황희찬은 2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황희찬은 전반 18분 상대의 거친 파울에 발끈해 신경전을 펼쳐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 25분에는 황희찬이 예리한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그는 결국 후반 40분 프란시스코 트린캉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결국 두 팀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