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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일 'XX대 외국인 유학생 69명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강력 처벌 후 신상 공개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사건의 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강원경찰청은 지난달 30일 도내 모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69명을 의제 강간과 성매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수개월 동안 중학생 A양을 100차례 이상 불러내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피의자는 대부분 네팔과 방글라데시 국적 외국인 유학생들로 유학생 집단 사이에 떠도는 소문을 듣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양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인은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 뒤 피의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신상 공개를 촉구했다. 해당 청원은 하루 만인 2일 오전 8시40분 기준 1만여명 이상이 동의하는 등 청원 참여 인원이 빠르게 늘고 있다.
경찰은 성범죄 피의자인 외국인 유학생 69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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