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헬스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과 연합 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사진=KB헬스케어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2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KB헬스케어는 지난 1일 비트컴퓨터, 테라젠바이오와 각각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KB헬스케어는 비트컴퓨터와 기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B헬스케어 ‘오케어 서비스’와 비트컴퓨터의 근로자 건강관리서비스 ‘워크케어’를 결합해 2022년1분기 중 우선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2022년 2분기 이후 국내외 B2B 헬스케어 사업 전반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B헬스케어와 비트컴퓨터는 비대면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원팀체계를 구축하고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기술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KB헬스케어는 유전체분석 전문기관인 테라젠바이오와 DTC(Direct To Consumer,소비자 직접 의뢰)유전체 검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및 병원, 건강검진 연계형 유전자 분석 서비스 공동 개발한다. 


KB헬스케어와 테라젠바이오는 DTC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위한 사업 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의료정보 및 건강정보(건강검진,약 처방,유전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장기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KB헬스케어는 지난 11월 23일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알고케어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 대상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 및 추진하고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 관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KB헬스케어 최낙천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의 유력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및 데이터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KB헬스케어는 고객에게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사들과의 전략적인 연합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