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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역지표 악화 속에 병상 부족 문제 해결과 안정적 대응을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발표에 원격의료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42분 헬스케어 전문업체 비트컴퓨터는 전 거래일대비 1620원(19.33%)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IT헬스케어 업체 인성정보도 250원(8.06%) 오른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재활 플랫폼 전문기업 네오펙트(2.03%) 헬스케어 전문업체 유비케어(11.1%) 이지케어텍(9.72%) 등이 오름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보고 받은 '재택치료 전환에 따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관리가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된다. 재택치료 대상자가 일부 입원치료가 필요한 인원을 제외한 모든 확진자로 확대되는 것을 비롯해 관리의료기관을 연계한 건강모니터링 관리 및 물품 제공 등의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정부는 재택치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별 필요자원을 파악해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재택치료자 확대에 따라 지자체별 보건소 인력, 의료인력 등 추가로 필요한 자원을 수요조사해 신속한 확보를 지원하고 지자체별로 보건소 등에 재택치료 전담인력이 적정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하고, 이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의료인프라도 강화한다.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에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는 단기·외래진료체계를 운영하고, 활성화를 위해 적정한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한다.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도에서 보유 중인 예비구급차의 즉시 투입을 위해 구급대원 등 인력 우선 확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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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