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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기술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바이오인식시스템 시험인증'에서 성능 기준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에서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의 얼굴인식 기술인 '카뱅FR'은 조명 방향, 표정 변화, 포즈, 액세서리 착용 여부 등 모든 부문에서 인식률 100%, 에러율 0%를 기록하며 최고점으로 인증서를 획득했다.
카뱅FR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안면인식 기술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신청해 혁신금융서비스로도 지정받은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안면인식기술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에 활용할 예정으로 본인 인증 서비스를 비롯해,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사기거래탐지 등의 분야에 적용할 방침이다.
안현철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카카오뱅크의 기술력을 확인 받을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에서 더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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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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