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팀이 지난달 쪼개기 회식을 하다 과태료를 물게 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팀이 회식을 한 후 1인당 과태료 10만원씩을 물게 됐다. 이들은 '쪼개기 회식'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2일 서울 서초구는 전날 회식 참석자별로 1인당 10만원씩 과태료 사전 통지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수사팀 검사와 수사관 등 16명은 지난달 4일 한 고깃집에서 8명씩 방을 나눠 단체 회식을 했다. 이후 전담수사팀에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이들이 회식을 한 고깃집은 지난달 23일 과태료 150만원, 영업정지 10일 처분을 통지받았다.


구는 식당과 회식 참석자들에 대한 의견 청취 과정을 거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행정 처분은 통상 약 한 달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