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A씨 부부와 A씨 부부를 인천국제공항에 마중나간 30대 지인 등 3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전 오미크론 확진자가 치료중인 인천의 한 병원 응급실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2021.12.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오미크론 변이에 국내 최초로 감염된 40대 목사부부 10대 아들도 같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2일 나타났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5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오후 9시 10분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40대 부부 동거가족을 검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40대 목사부부는 나이지리아를 여행하고 지난달 24일 입국해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3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지인 29일, 목사부부 10대 아들은 30일 확진됐다.

방대본은 이 지인 남성의 변이를 30일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돼 목사부부와 지인, 부부 아들까지 4명에 대한 변이검사를 진행했다.


방대본은 지난 1일 40대 목사부부와 우즈베키스탄 국적 지인까지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을 최종 확인했다.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경기도 거주 50대 여성 2명도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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