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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공포에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반등한 가운데 전날 급락했던 여행주는 일제히 상승하면서 노랑풍선의 주가도 장 초반 강세다.
3일 오전 9시2분 노랑풍선은 전거래일대비 1150원(8.58%)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전날 오미크론 공포로 급락했던 여행, 에너지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당초 우려와 달리 미 연방정부가 오미크론 위협에 대해 '전면 셧다운' 대신 감시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이다.
이날 바이든 행정부는 오미크론 위협에 대해 기업들이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했다. 또 미국 입국 승객들에 대해 출발 24시간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여행 규정을 강화했다.
항공주는 큰 폭으로 반등했다. 델타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9.27%, 7.00% 급등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6.55% 상승했다. 크루즈주인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9.21%, 7.70% 올랐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의 여행주들도 상승하면서 노랑풍선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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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