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 전경./사진=머니에스 DB
기장군은 2022년 정부 및 부산시 예산 4,02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시비 2,622억원과 행정안전부의 지방교부세 1,398억원이다. 향후 부산시의 예산 편성이 완료되면 시비가 더 확보될 전망이다.

기장군은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시비를 확보했다고 자체 평가하며 가장 큰 요인은 기장군의 체계적인 선제 대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기장군은 올해 초 두 차례의 국·시비 발굴 보고회 개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국·시비 사업들을 최대한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공모 리스트를 관리했다. 또한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비 확보 추진단’을 구성하여 공모 사업 진행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각 사업별 공모일정에 맞추어 공모 준비 및 사업비 확보 논리를 개발하고, 관계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부와 부산시로부터 많은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도 세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하여 사업 추진의 원동력을 얻어 기쁘다.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보태며 발로 뛰어주신 17만 7천 군민 여러분과 8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가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장안택지개발사업이 완공되면 기장군은 도시규모 2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20만 시대를 대비한 도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다. 기장군이 미래성장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