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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성장주에 대한 매도세가 출현한 가운데, 대표적인 성장주인 테슬라의 주가가 6% 이상 급락했다.
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6.42% 급락한 1014.97달러를 기록, 겨우 1000달러에 턱걸이 했다. 시총도 1조290억 달러로 줄어 겨우 1조 달러를 방어했다.
이날 테슬라가 급락한 것은 성장주에 대한 매도세가 나왔고, 전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머스크는 미증권거래위(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추가로 93만4000주(10억 달러어치)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머스크는 지금까지 1000만주 이상을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미국의 성장주가 일제 급락한 것은 전일 찰리 멍거 버크셔헤더웨이 부회장이 "지금 버블은 IT버블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발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테슬라의 주가는 전고점 대비 16% 정도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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