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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전북 지역에서 만난 나이드신 할머니들이 '윤머시기는 안 돼'라고 말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지역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 이틀째를 맞아 전북 김제의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 뒤 남원으로 이동하는 도중 유튜브 방송인 '명쾌통쾌 Show!'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 중인 전북지역 매타버스에 대해 "어제 전주, 익산에 갔고 오늘 군산, 김제를 가는데 정말 열열이 환영해줬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특히 나이드신, 걸음도 못걸으시는 할머니들이 '윤머시기는 안 돼'라고 말해 놀랐다"며 "젊은이들이 그런 얘기하면 이해하는데 정말 놀랐다"고 매타버스 도중 시민들과 일화를 소개했다.
이 후보는 또 '유튜브 방송에 문화예술인들이 나와 있는데 당부할 말이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문화예술인들이 적극 나서 지원해주면 좋겠다"며 "문화예술은 좌우가 없고 진영이 없어 모두 공감하는 영역이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는) 소위 선거를 하는데 좌파, 진보 진영에 갇히는 것을 탈출시켜주는 효과가 크다"며 "문화인들이 같이 유도하고 공개적으로 (우리 편에) 서주고, 필요한 정책을 내주고 현장에서 필요한것을 파악해주면 큰 도움이 되니 많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애창곡'을 묻는 질문에 "저는 (노래 대신) 개다리춤을 춘다"며 "요새 바빠서 노래 부를 틈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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