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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2022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기존보다 0.4%포인트 낮췄다. 아프리카 남부에서 발생한 오미크론이 세계로 확산하면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주목한 것이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주말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내년도(2022년)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3.8%로 0.4%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조셉 브리그스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의문점이 많다"는 전제로 "(새 변이) 바이러스는 더 빨리 퍼지지만 중증에 대한 면역력은 아주 약간 떨어뜨린다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미크론이 경제 성장률의 '완만한 하락'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가 서비스 부문에는 약간의 영향을 주고 공급부족 문제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보고서에서 그는 여행같이 바이러스에 직접 영향을 받는 업종은 타격이 있고, 공급난과 구인난이 악화돼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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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