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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호주 보건당국이 5~11세 어린이 대상의 화이자 백신을 잠정적으로 승인해, 이르면 내년 1월 10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그레그 헌트 호주 보건부 장관은 이날 "신중하고 철저한 평가 끝에 백신접종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5~11세 호주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결론을 식약청이 내렸다"고 말했다.
호주는 16세 이상 성인의 2차례 접종 완료율은 88%에 달해 세계에서도 접종률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높은 접종률이 감염 확산을 막으면서 경제 회복은 가속화해, 호주 정부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하지만 호주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돼 위험은 아직 남아 있다. 호주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뉴사우스웨일스주(州)에서 오미크론 확진자는 5일 기준 2명 추가해 모두 15명으로 확인됐다.
또, 5~11세 대상 화이자 백신은 아직 면역기술자문위원회의 최종 승인절차가 남았다. 최종 승인이 되면 호주에서 5~11세 어린이 230만명이 접종 대상이 된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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