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도환이 과거 파경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뉴스1
배우 배도환이 과거 파경을 언급하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도환의 집에 방문한 임원희, 정석용, 윤기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도환은 간직하고 있던 사진과 본인 기사들을 공개하며 세 사람과 대화를 나눴다.

배도환은 "여기 있는 사람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기사"라며 '배도환 맞선 43번 만에 결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원희는 "이래서 3일 만에 (각방 쓰신 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앞서 배도환은 지난달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나는 결혼한 지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 혼인신고도 안 했다. 나는 이혼이 아니고 파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배도환은 "그때 기사 제목이 뭔지 아냐 '우째 이런 일이… 배도환 파경'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상처가 컸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배도환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39세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했으나 3일 만에 별거하고 결국 이혼했다. '옥중화'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끝까지 사랑'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