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자회사가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서울' 이미지./사진=세컨서울
엔비티가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서울'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17분 엔비티는 전거래일 대비 1050원(4.36%) 상승한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00% 자회사인 엔씨티타마케팅이 개발한 '세컨서울' 집객효과 등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성 가시화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세컨서울'은 실제 서울 지역을 수만 개의 타일로 나눈 뒤 소유할 수 있게 만든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이다. 사전 신청자들과 토지 투자자들은 이달 투자자 플랫폼 오픈 이후에 NFT(대체불가토큰) 형태의 서울 토지를 거래할 수 있다. 

내년 6월 소비자 플랫폼 서비스 시작 이후에는 소비자가 서울 안에서 어떤 것들을 소비했는지 정보를 제공하고 보상으로 '세컨서울'의 자체화폐를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의 주요 핵심인 경제시스템 개념이 들어가는 단계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말 오픈되는 소상공인 플랫폼에서는 타게팅 광고 플랫폼이 오픈된다"면서 "세컨서울 프로젝트는 단순히 가상의 서울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것이 아닌 실제 서울에 살아가는 서울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연결된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향후 집객효과 등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B2B 부문 매출 상승으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컨서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의 성장성 가시화 등으로 밸류에이션이 레벨업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