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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이날 "이란의 핵 기술 개발로 인해 핵합의 복귀가 불가능해진다면 우리가 준비한 다른 외교적인 결과들을 보게 될 것"이라며 미국 주도의 대이란 추가 제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은 지난 2015년 미국·중국·프랑스·독일·러시아·영국과 함께 JCPOA를 체결했다. 합의 내용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3.67% 이하로 제한하는 대신 국제사회가 대 이란 2차 제재를 해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일방적으로 JCPOA 탈퇴를 선언함과 동시에 대이란 제재를 부여했다.
반대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후보자 시절부터 JCPOA 복원을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달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JCPOA 당사국인 이란·러시아·중국·프랑스·영국·독일 대표단이 JCPOA 복원을 논의한 바 있다. 미국은 직접 참여하지 않고 유럽국가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협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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